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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퀘어10] 작전명 ‘사자들의 나라'...이스라엘, 이란 한밤 중 공습 / YTN

2025-06-13 1 Dailymotion

■ 진행 : 박석원 앵커, 엄지민 앵커
■ 전화연결 : 성일광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교수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퀘어 10AM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

이번에는 어떻게 된 상황인지중동 전문가와 함께 현재 상황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. 성일광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교수전화 연결돼 있습니다. 교수님, 나와계시죠?

[성일광]
안녕하십니까? 성일광입니다.


안녕하십니까? 지금 이스라엘 공군이 이란의 수도 테헤란을 공습했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작전명은 '사자들의 나라'입니다. 지금 이란은 무방비 상태에서 당한 겁니까?

[성일광]
일단 이스라엘이 기습 공격을 했기 때문에 놀란 측면이 있지만 이란도 이미 대략은 예상을 하고 있었죠. 어제도 이미 대비 군사훈련을 했다고 알려져 있고요. 그러나 이스라엘은 빨리 공격한 것에 대해서 놀란 것 같습니다.


이스라엘이 이렇게 이란에 대해서 기습 공격을 감행한 배경은 어디에 있습니까?

[성일광]
가장 큰 문제는 미국과 이란이 5차례 핵 협상을 했었는데 협상 결과가 좋게 나오지 않았고요. 더군다나 미국과 이란 간의 가장 큰 문제는 의견이 좁혀지지 않는 문제가 이란은 계속해서 이란 영토 내에서 우라늄 농축을 원하고 있고 트럼프 대통령은 절대 이란 영토 내에서 우라늄 농축은 안 된다고 얘기를 해서 5번이나 회의를 했지만 전혀 돌파구를 찾지 못 했고. 이런 상황에서 이스라엘로서는 더 이상 협상으로는 이란의 핵 무장은 해결되지 않는다. 트럼프 대통령으로서도 더 이상 회의를 해 봤자 좋은 결과가 없을 것이다라고 판단했기 때문에 이스라엘과 공조하에 이스라엘이 이란을 전격 공습을 한 것 같습니다.


작년에 양국의 공방 기간을 보게 되면 작년과 비교해서는 이번에 긴장 국면이 오래되지 않았습니까? 지금 이 시점에 공격을 노린 이유는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?

[성일광]
작년에 두 차례 이란과 이스라엘이 본토를 공격하는 두 번의 공격이 있었는데요. 이번 같은 경우는 작년보다는 훨씬 더 상황이 커졌고요. 왜냐하면 이스라엘이 작년에는 이란 핵시설을 그렇게 집중적으로 공격을 하지 않았습니다. 이번에는 더 이상 이란 핵시설을 공격하지 않는다면 언젠가는 이란이 핵무기를 만들 가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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